명란젓 어떻게 드세요?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해산물 구경하러 수산시장에 갔는데,
명란젓 1통 만원이라 얼른 사 왔네요.
톡톡 터지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명란젓은 깊은 풍미가 있어
파스타, 스파게티, 리조또도 먹지만,
오늘은 명란젓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명란비빔밥을 만들어볼게요.
명란젓은
명태 알을 소금에 절여 만든
전통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됩니다.
명란젓, 고추, 부추 작게 잘라
밥에 얹어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10분 완성 초간단
#명란비빔밥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명란비빔밥
재료
- 명란젓 6 개
- 오이고추 1 개(청양고추도 가능)
- 부추 1 줌
- 밥 1 공기
- 다진 마늘 1 숟가락
- 들기름 3 숟가락
- 고춧가루 1/2 숟가락
- 설탕 1/2 숟가락
- 참깨 1 숟가락
* 1숟가락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 명란비빔밥 만드는 법
1. 재료 손질하기
1) 명란젓 6 개 가운데를 잘라
칼등으로 긁어 명란알만 발라요.
2) 씻고 꽁지, 씨앗 뗀 오이고추 1 개 다져요.
3) 씻은 부추 1 줌 채썰기 해요.
2. 양념장 만들기
1) 그릇에 명란젓 6 개, 오이고추 1 개,
다진 마늘 1 숟가락, 들기름 3 숟가락,
고춧가루 1/2 숟가락, 설탕 1/2 숟가락,
참깨 1 숟가락 섞어요.(양념장)
2) [ 밥 - 부추 - 양념장 ] 순서로 얹으면
#명란비빔밥 완성!
한 끼 먹을 만큼만 냉장실에 놓고,
나머지는 하나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 달도 넘게 오래 먹어요.
저는 간단하게 부추만 넣었지만,
달걀, 아보카도, 김, 대파를
추가해도 정말 맛있어요.
명란젓 있으시면
오늘 점심으로 #명란비빔밥 어떨까요:)
소중한 댓글과 하트
감사합니다.
@솔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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