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고기 좋아!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음도 몸도 축 늘어지죠.
그래서 기력 회복을 위한
#훈제오리고기 무쌈을 준비해 봤어요.
새콤한 무쌈과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오리고기가
서로 어울리면서 맛있어요.
마트서 1만 원 슬라이스 훈제오리고기와
2천 원 무쌈만 사 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오리고기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더운 여름에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기력회복, 피로해소와 근력을 향상해 줍니다.
#훈제오리고기 무쌈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훈제오리고기 무쌈
재료
- 슬라이스 훈제오리고기 1/3 팩
- 무쌈 1/3 팩
- 오이 1/3 개
- 당근 1/3 개
- 빨간 파프리카 1/4 개
- 노란 파프리카 1/4 개
- 양파 1/4 개
- 포도씨유 1/2 숟가락
- 소금 4꼬집(1꼬집+1꼬집+1꼬집+1꼬집)
* 1숟가락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훈제오리고기 무쌈 만들기
1. 재료 손질하기
1) 씻은 오이 1/3 개 껍질 돌려 깎고,
얇게 채썰기 해주세요.
2) 씻고 껍질 긁은 당근 1/3 개
얇게 채썰기 해주세요.
3) 씻고 씨 뺀 빨간 파프리카 1/4 개,
노란 파프리카 1/4 개 얇게 채썰기 해주세요.
4) 씻고 껍질 벗긴 양파 1/4 개
얇게 채썰기 해주세요.
- 오이 껍질만 사용하고 씨 부분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2. 재료 볶기
중불로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1/2 숟가락을 두르고,
자른 당근+소금 1꼬집, 빨간 파프리카+소금 1꼬집,
노란 파프리카+소금 1꼬집, 양파+소금 1꼬집을 넣고
30초 볶아주세요.
- (오이 제외) 모두 소금 1 꼬집씩 넣고 볶아요.
3. 오리고기 볶기
중불로 프라이팬에 슬라이스 훈제오리고기 1/3 팩을
2분 뒤적거리면서 볶고, 가위로 3등분 해요.
만든 재료를 무쌈에 싸면
#훈제오리고기 무쌈 완성!
[+ 소스 만들기 ]
물:식초:간장:꿀:겨자:설탕:깨
1 : 1 : 1 : 1 : 1/2 : 1/2 : 1/2
비율로 섞어주세요.
탄수화물도 줄이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저녁식사로 추천드려요!
양파, 당근, 오이, 파프리카가 아니어도
다양한 야채와 어울려요.
그리고 남은 오리고기로
김밥에 넣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활용도가 높은 훈제오리고기 쌈무 드셔보세요 :D
★훈제오리고기 무쌈 오늘의 꿀팁★
▶ 구울 때 오리고기 기름이 나와 식용유를 두르지 않아요.
▶ 개인적으로 오이 색감과 물컹한 식감 때문에
씨 부분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 단맛의 소스를 싫어하시면 설탕은 넣지 마세요.
▶ 쌈무 대신 라이스페이퍼로 먹어도 좋아요.
소중한 댓글과 하트
감사합니다.
@솔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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