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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일상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및 백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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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최근 코로나 양성인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백신을 맞은 지 1년이 넘어서 4차를 맞아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시간도 있으니 가까운 소아과 병원으로 예약 전화로 잔여 수량과 시간대를 체크하고
모더나로 맞았을 때 마지막까지 아팠어서 걱정반 불안 반인 마음으로
엄마와 같이 코로나 백신 4차를 맞으러 갔어요.

 

<접종 당시>

신분 확인을 하고 정상 체온인지 확인 후,
의사분과 상담을 하면서
엄마는 화이자 백신 1,2, 3차를 맞아서 그대로 화이자 2가 백신으로
저는 모더나 백신 1,2,3차를 맞아서 모더나와 화이자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되었는데

요즘 교차접종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는 하지만, 몇몇 분들은 부작용 사례도 있다고 들어서 괜찮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모더나를 맞았을 때 약간의 고열, 몸살, 복통 같은 온몸이 감기기운처럼 하루 종일 아팠었고 해서,
교차 접종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민후, 이번에는 화이자 2가 백신 4차를 선택했어요.

화이자 2가 백신 4 차 기존 백신에 비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1.56~ 2.6배의 효과가 있고,
현재 여러 국가에서도 접종을 하는 추세라고 들어서 환기를 못 시키는 겨울철에 예방하려고 맞았어요.

COOV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찾아 볼수 있어요.

 

<점심>

접종 후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는 근육통은 없었는데
엄마와 저 모두 볼에 약간의 홍조끼가 올라왔었어요.
약간의 근육통과 피로감만 있고 이상 증상이 없었어요.
기분 탓인지 입맛도 없어서 대충 먹었어요.

<저녁>

엄마는 피곤하셨는지 일찍 주무시고 아픈 곳은 없으셨고,
저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제가 보관해 둔 홈트 루틴을 따라서 운동도 1시간 정도 했어요.
푸시업 같은 걸 했을 때도 팔 쪽이 약간 뻐근할 뿐 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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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운동이랑 마치고 자려고 누웠는데
이때부터 몸의 체온이 약간 올라가면서 욱신욱신해서 맞은 부위로는 누워서 잘 수 없었고,
피로감과 근육통이 몰려오면서 잠이 안 왔어요.
뒤척거리면서 계속 잠을 못 자다가 새벽 두 시쯤에 겨우 잠들었네요.

Pixabay 사진 출처

 

<다음날>

다음날까지도 팔에 근육통은 있지만,
다른 아픈 곳은 없어서 엄마랑 같이 걷고 오려고요.

<이틀 후>

지금도 팔에 근육통만 있을 뿐 다른 증상은 없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모더나를 맞았을 때가 미열, 근육통, 몸살, 복통 같은 여러 증상으로 아팠었어요.
이번에 맞은 화이자 2가 백신은 생각보다도 괜찮았고,
자정쯤 되서가 약한 몸살 증상만 있었어요.
저랑 엄마는 화이자 2가 백신에 대한 큰 부작용 없이 잘 넘어갔어요!

모두들 새해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 보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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