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와 다이어트에
숙주가 최고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갑작스러운 분가로
삼시세끼 반찬이 참 고민되더라고요.
일주일 식단표를 짜도
항상 음식이 남아 굴러다니고 툭하면 상하고,
냉동실에 남은 밥, 국은 보관해도
반찬은 처치곤란이죠.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당근, 숙주 두 가지 식재료로
10분 이내에 완성되는
#숙주나물무침을 소개합니다.
숙주 특유의 비린내가 없으면서
아삭아삭한 식감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좋아요.
숙주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 숙취해소 같은 독소배출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와 붓기,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아삭함은 오래 유지하면서
맛도 건강에도 좋은 #숙주나물무침
지금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숙주나물무침
재료
- 숙주 200 g
- 당근 1 cm
- 물 1 컵
- 맛술 1 숟가락(소주 가능)
- 다진 마늘 1/2 숟가락
- 국간장 1 숟가락
- 참치액젓 1 숟가락
- 들기름 1 숟가락
- 소금 1꼬집(맛소금 가능)
- 참깨 1/2 숟가락
* 1숟가락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숙주나물무침 만들기
1. 재료 손질하기
1) 숙주 200 g 두 번 씻어요.
2) 씻고 껍질 벗긴 당근 1 cm 얇게 채썰기 해요.
2. 재료 삶기
1) 센 불로 냄비에 숙주 200 g, 물 1 컵,
맛술 1 숟가락 뚜껑 덮고 3분 30초 데쳐요.
2) 꺼내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줘요.
3) 중불로 냄비에 자른 당근 1 cm 1분간 익히고,
물기를 빼줘요.
- 숙주를 한 번에 뒤집고 꺼내야 골고루 익어요.
3. 양념하기
그릇에 익은 당근 1cm, 숙주 200 g,
다진 마늘 1/2 숟가락, 국간장 1 숟가락,
참치액젓 1 숟가락, 들기름 1 숟가락,
소금 1꼬집, 참깨 1/2 숟가락 섞어주면
#숙주나물무침 완성!
데친 숙주는
바로 찬물에 헹궈야
흐물흐물하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 유지돼요.
남은 숙주 보관방법?
잠길 정도의 물에 담가서 보관해야
싱싱함이 오래 가요.
#숙주나물무침으로
건강한 한 끼 반찬 챙겨드세요!
★ 숙주나물무침 오늘의 꿀팁★
▶ 숙주를 데치고 바로 찬물에 헹궈야 아삭아삭해요.
▶ 숙주가 질겨질까 봐 소금은 생략했어요.
▶ 소금보다 맛소금을 넣으면 쌉싸름한 숙주의 맛을 없애줘요.
▶ 우삼겹, 대패, 어묵, 차돌박이를 추가하면 술안주로도 좋아요.
소중한 댓글과 하트
감사합니다.
@솔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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