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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일상

그릭요거트와 땅콩으로 변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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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변비가 심해서
일주일간 배속이 더부룩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변비가 더 심해지는 요즘!

하다못해 프리바이오틱스도 먹어보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 불편함이 가실까 봐
저녁에 온열찜질도 했었죠.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봐도 효과가 한 달도 안 가서
다시 원상 복구돼서 반
포기 상태였는데,
우연히 부모님이 드시는 이걸 따라먹으면서
매일매일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혹은 시간이 없으면
저녁에라도 꼭 먹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바로 그릭요거트랑 땅콩!!

 

#그릭요거트

제가 직장을 다닐 때는 그릭요거트만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중단했었어요.

그리곤 아침으로 역국과 오트밀로 간단하게 먹었죠.

그랬더니 다시 변비가 시작되고 ,
프리바이오틱스로 약간 효과를 보다가

한 달 동안 복용을 하니 효과가 떨어져서
변비의 고통이 다시 시작되었죠.....


여유가 있어진 요즘 다시 먹기 시작했더니
지금은 화장실을 잘 가고 있어요!

가족들 모두가 플레인요거트를 아침마다 먹어서
플레인 요거트 기계를 사서 만들어 먹지만,
저는 그보다 강력한(?) 효과를 원해서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사서 아침밥 대용으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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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없는 생크림 같은 꾸덕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입맛에 딱 맞았었죠.
유유를
발효시켜 유익균을 증식이 많아져서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칼슘과 단백질이 많아 뼈 건강을 증지 시켜줬어요.
그리고 커클랜드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유량이 10g 18%고,
칼로리도 100g당 55칼로리라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네요.


제게는 변비에 효과가 탁월해서 몇 년 동안 먹고 있죠!

나무나 플라스틱 수저
(스테인리스수저는 유익균을 죽을까 봐)

크게
세~네 번 스푼으로 떠서
꿀 한 숟갈과 블루베리사과 반쪽,
저만의 소소한 행복인
시리얼이나 오트밀 혹은 그래놀라와 같이 먹으면 ,
그릭요거트 특유의 시큼한 맛은 사라지고
달달하니 디저트로도 달달하니 아이 입맛인 저에게도 딱!

일주일에 두번씩 꽉채워서 먹는것 같아요. 배고플때도 과자 대신으로 자주 먹어봐요.


#땅콩

그리고 시간 날 때 땅콩 한주먹씩도 먹고 있어요!
견과류 먹을 시간이 없을 때 간편하게 먹기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은데,
모두 먹고 있어서 마트에서 한번 사 올 때
한 상자 채로 사 와어요.

요즘에는 밀봉 포장도 잘되어있어서
주변 마트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릭요거트만 먹을 때보다
그릭요거트와 땅콩을 같이 먹었을 때
변비에 더 큰 효과를 봤어요!

요즘에 매일매일 화장실을 가서 속도 편안하고
배에서 시냇물 소리(?)나 꾸르륵 소리가 줄었어요.

변비가 심하신 분들께 이 루틴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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