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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 법 10분 완성 쉽고 간단한 아삭아삭 무생채 10분만 투자하세요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무를 사 왔네요. 부드럽게 으깨지는 익힌 무 대신에 오늘은 생무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 매콤 시원한 단맛이 일품인 #무생채를 만들었어요. 무생채 그대로 먹거나 나물 반찬 혹은 찌개에 슥슥 비벼 비빔밥으로도 잘 어울려요. 하얀 뿌리의 무는 식이섬유소, 효소, 비타민이 풍부해서 기관지 건강, 변비 예방, 소화 촉진에 도움 됩니다. 얇게 썰어서 양념장에 섞어주면 완성인 초간단 반찬 #무생채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무생채재료무 1/3 개대파 2 cm 올리고당 1 숟가락(물엿도 가능)소금 3꼬집고춧가루 1 숟가락다진 마늘 1/2 숟가락식초 1 숟가락물엿 1/2 숟가락참치액젓 1 숟가락설탕 1/2 숟가락참깨 2꼬집 * 1숟가락은 밥숟.. 더보기
아삭아삭 깍두기 담그는 법 김치냄새 ㄴㄴ 단 3일, 아삭한 깍두기가 완성되는데 필요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아빠가 출장을 자주 가시는 편인데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혼자서 드셔야 했어요. 처음에는 빵이나 밥을 가져가셨지만,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서 저녁밥을 안 드실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저녁을 안 먹으면 아침에 기운이 안 나서 고민을 하다가 조그만 커피포트와 누룽지를 집에서 싸가서 숭늉으로 드시기 시작했죠. 5일 동안 상하지 않고 누룽지에 어울리는 반찬을 한 번은 콩자반, 멸치볶음 같이 여러 가지 시도하다가 정착한 반찬이 진미채와 깍두기예요. 초반에는 배추김치를 갔는데 냉장고서 김치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포기했었죠.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빼놓을 수 없죠! 깍두기를 가져가니까 냄새도 줄고 잘라먹을 필요 없어 간단한 깍두.. 더보기
3일 숙성 물김치 만들기 동치미와 나박김치의 콜라보! 맛을 내기 정말 어려웠던 동치미&나박김치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엄마가 물김치 종류를 정말 좋아하세요. 가족들과 한식집에 가서 동치미나 나박김치가 나올 때면 “어떻게 톡 쏘고 시원한 맛을 냈지?” 시원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재연해 보려고 제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일 년에 한두 번씩은 꼭 만들 보시고 계속 수정해 오셨어요. 저는 지금까지 동치미와 나박김치가 같은 줄 알았는데, 동치미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무를 주재료로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김치고, 나박김치는 무 외에도 다양한 재료와 고춧가루가 들어간 물김치입니다. 엄마와 같이 이번에 만들어본 요리는 동치미의 주재료인 무, 나박김치의 고춧가루 외 재료를 이용해서 두 가지 요리 방법을 합쳐서 3일 숙성으로 먹을 수 있는 물김치 요리 .. 더보기
제일 맛있었던 맑고 깔끔한 소고기 무국, 강력 추천 설날 차례상 소고기 무국 요리 소고기 뭇국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 그릇 뚝딱! 안녕하세요 솔빛길입니다. 저는 소고기 뭇국을 안 좋아합니다. 국물은 맹숭맹숭하고 무도 안 좋아하는 아기 입맛인 저에게는 달갑지 않은 음식이었죠. 설날 같은 차례상에 올릴 때 빼고는 사 먹지도 만들어 먹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친오빠가 집에 왔는데, “뭐가 제일 먹고 싶니?” 물음에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어요.” 답변으로 엄마와 같이 요리해 봤어요. 소고기는 비싸지만, 저렴한 재료들로 구성되고 요리 시간도 짧아서 ‘간이라도 볼까?’ 한 숟가락을 먹어보니 시원하면서 깔끔한 소고기 육수와 잘 익은 무의 조화로움이 느껴졌어요. 어느새 저도 같이 앉아 소고기 뭇국 한 그릇을 뚝딱 먹었었죠. 친오빠가 이틀 동안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던 요리 레시피 지금 .. 더보기